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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SEO 가이드에서 'description' 태그를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이트라면 직접 이를 수정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 자동으로 'description' 태그를 사용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description' 태그가 자동으로 적용이 되는데 'description' 태그가 자동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거의 대부분 포스팅의 맨 앞 두 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자 수를 늘리거나 이탈률을 줄이기 위해서 일부로 앞에다가 본문 내용과 상관없는 일상의 내용을 작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구글 SEO 관점에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Description 태그 사용방법


불행히도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description' 태그를 수동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을 드린 대로 'description' 태그는 맨 앞 두줄에 자동으로 적용이 되니 맨 앞 두줄을 신경을 써서 작성을 해야 합니다.

 

구글 SEO 가이드에서는 페이지의 'description' 메타태그는 구글 및 다른 검색엔진에 페이지 내용을 요약하여 제공한다고 합니다. 즉, 'description' 메타태그에 해당하는 내용이 엄청나게 중요하며 해당 내용에 따라서 검색 노출 순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구글 SEO 가이드에서 권장하는 'description' 메타태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페이지 콘텐츠를 정확하게 요약합니다.

검색 결과에서 'description' 메타태그를 본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설명을 작성하세요. 'description' 메타태그의 길이에는 최솟값이나 최댓값이 없지만 Google 검색에 완전히 표시될 정도로 길고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가 자신에게 유용하며 관련이 있는지 판단하는 데 필요한 모든 관련성 있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description' 메타태그의 내용은 본문과 연관이 있어야 하고 제목에 들어간 키워드가 2개 이상 들어가면 좋습니다. 글자의 길이는 티스토리에서 자동으로 되므로 우리가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2. 페이지마다 고유한 설명을 사용합니다.

각 페이지에 서로 다른 'description' 메타태그가 있으면 사용자와 Google 모두에 유용하며, 특히 site: 연산자를 사용한 검색 등 사용자가 내 도메인에서 여러 개의 페이지를 가져올 수 있는 검색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사이트에 수천 또는 수백만 개의 페이지가 있으면 수작업으로 설명 메타 태그를 만들기란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 경우 각 페이지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설명 메타 태그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사항은 티스토리에서 'description' 메타태그를 자동으로 지정해주므로 우리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description' 메타태그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주의할 점도 구글 SEO 가이드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1. 페이지 내용과 관련이 없는 설명 메타 태그를 작성하는 경우
  2. '이것은 웹페이지입니다' 또는 '야구 카드에 관한 페이지'와 같은 일반적인 설명을 사용하는 경우
  3. 설명을 키워드로만 채우는 경우
  4. 'description' 메타태그에 문서의 전체 내용을 복사하여 붙여 넣는 경우

1번의 경우 제가 앞서 설명드렸듯이 일명 '아이스브레이킹'이라고 불리는 본문과 상관이 없는 글이죠 체류시간 조금이라도 늘려보고 싶은 마음 혹은 글자 수를 어떻게든 조금 더 늘려보고 싶은 마음에 쓰는 그러한 글을 제발 앞에다가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2번의 경우 우리한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3번의 경우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할 때 글 시작 부분에 제목을 3번 붙여 넣기 하고 글을 썼는데 이런 경우를 말합니다. 글 처음에 본문과 관련된 키워들로만 가득 채우지 말고 제대로 된 설명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4번의 경우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또 팁을 드리자면 구글 노출을 노리신다면 이미지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왜 이미지를 적게 사용해야하는지 그리고 이미지 최적화 관련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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